대신증권은 31일 BS금융지주[138930]가 양호한실적을 올렸다며 목표주가 1만9천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BS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1천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5% 증가했다"며 "이는 시장과 우리의 전망치를 웃도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출상환에 따른 충당금 환입으로 저축은행 순이익(61억원)이 예상치를 웃돌았고 비은행계열사들의 실적도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는 "BS금융은 지난달까지 에버딘 등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와 최근 유상증자신주 상장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으로 은행주 반등장세에서 소외됐으나, 가격 이점이생겨 앞으로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10월 중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라며 "경남은행 수익성 개선은 BS금융의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BS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1천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5% 증가했다"며 "이는 시장과 우리의 전망치를 웃도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출상환에 따른 충당금 환입으로 저축은행 순이익(61억원)이 예상치를 웃돌았고 비은행계열사들의 실적도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는 "BS금융은 지난달까지 에버딘 등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와 최근 유상증자신주 상장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으로 은행주 반등장세에서 소외됐으나, 가격 이점이생겨 앞으로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10월 중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라며 "경남은행 수익성 개선은 BS금융의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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