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4일 SK텔레콤[017670]의 3분기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크지만 2분기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31만원으로 올렸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장 과열 주도 사업자에 대한 처벌을 논의할 예정이고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을 앞두고 있어 마케팅비가 2분기보다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배당 투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은 국내 대표 배당주로 자리매김했고 단통법 시행 등 규제 변화의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며 "자회사 보유가치도 재조명돼 추가 주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장 과열 주도 사업자에 대한 처벌을 논의할 예정이고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을 앞두고 있어 마케팅비가 2분기보다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배당 투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은 국내 대표 배당주로 자리매김했고 단통법 시행 등 규제 변화의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며 "자회사 보유가치도 재조명돼 추가 주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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