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쿠쿠전자, 성장성·수익성 겸비한 미인주"

입력 2014-08-05 08:56  

키움증권은 상장을 앞둔 쿠쿠전자가 중국과 렌털 사업의 성장성, 독보적 시장지위와 전기밥솥 판매단가의 상승에 따른 수익성을겸비한 '미인주'라고 5일 평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공모가격 10만4천원은 주가수익비율(PER) 14.5배 수준"이라며 "중국 사업과 렌털 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전기밥솥 시장에서 절대적인 지배력을 보유한 가운데 고부가인 IH압력밥솥 판매 비중이 늘어 매년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부분 중국인 고객으로 보이는 면세점 매출이 3년간 연평균 103%성장했고 판매 제품 대부분이 IH압력밥솥"이라며 "중국 내 매출도 증가세를 보이고있어 올해 중국 관련 매출은 630억원으로 작년보다 5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정수기를 앞세운 렌털 가전 사업도 조기 안착에 성공해 이익 기여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