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는쿠쿠전자의 국내외 성장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제시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약 6천억원 규모의 국내 밥솥 시장에서 쿠쿠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70%로 압도적인 1위"라며 "전기밥솥 사업부는 제품 인지도와 경쟁력 측면에서 든든한 캐시카우(수익 창출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쿠쿠밥솥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정수기 등 렌털사업도 고속성장이기 때문에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정적인 국내 판매량과 함께 중국 수출이 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그는 "한때 일본 여행 후 '코끼리 밥솥'을 사오는 것이 유행이었던 것처럼 현재중국인들은 한국 면세점에서 쿠쿠밥솥을 사고 있다"며 "면세점 매출과 수출을 포함한 중국 쪽 밥솥 매출액은 올해 전체 매출액의 1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약 6천억원 규모의 국내 밥솥 시장에서 쿠쿠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70%로 압도적인 1위"라며 "전기밥솥 사업부는 제품 인지도와 경쟁력 측면에서 든든한 캐시카우(수익 창출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쿠쿠밥솥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정수기 등 렌털사업도 고속성장이기 때문에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정적인 국내 판매량과 함께 중국 수출이 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그는 "한때 일본 여행 후 '코끼리 밥솥'을 사오는 것이 유행이었던 것처럼 현재중국인들은 한국 면세점에서 쿠쿠밥솥을 사고 있다"며 "면세점 매출과 수출을 포함한 중국 쪽 밥솥 매출액은 올해 전체 매출액의 1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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