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삼성전자 2분기 수익성 악화, 등급에 부정적"

입력 2014-08-06 16:15  

무디스는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한 가격 경쟁이2분기 삼성전자[005930]의 수익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이는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에 부정적이라고 6일 밝혔다.

무디스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에서 모바일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68%를 차지해 이 부문의 부진은 회사 전체의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친다"며 "올해모바일 부문의 마진 압박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무디스는 2분기 실적이 신용등급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면서선순위 무담보 채권 등급 'A1'과 '긍정적' 전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이15% 이상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삼성전자가 'Aa' 등급으로 진입하기 위한 주요인"이라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