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채권시장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기대감을 안고 강세를 이어가면서 금리가 하락했다.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의 ƍ월 채권 장외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515%로 전월보다 0.166%포인트 내렸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한때 기준금리(0.25%)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연 2.423%로 0.156%포인트, 5년물 금리는 연 2.757%로 0.123%포인트, 10년물 금리는 연 3.052%로 0.118%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국고채 20년 금리는 0.101%포인트 내린 연 3.230%, 30년물 금리는 0.087%포인트하락한 연 3.315%를 나타냈다.
금투협은 "시장이 기준금리 인하 기대의 확대로 강세 흐름을 나타냈고 금리가연 저점을 경신하기도 했다"며 "하순에는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이슈와 국내 주식시장상승 등으로 시장 금리의 추가 하락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전체 채권 발행 규모는 전월보다 8조원 증가한 56조7천억원이었으며 그가운데 국채는 6천억원 감소한 14조8천억원, 금융채는 1조7천억원 증가한 9조1천억원이었다.
회사채는 전월보다 2조2천억원(59.5%) 많은 5조9천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AA 등급 이상은 109.8% 증가한 4조5천억원, A 등급은 7.9% 늘어난 5천억원, BBB등급 이하는 58.5% 증가한 2천억원 규모였다.
장외 거래량은 전월보다 30조원 증가한 499조9천억원으로, 일평균 거래량은 3조1천억원 줄어든 21조4천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채 1조원, 통안채 9천억원을 순매수해 총 2조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의 ƍ월 채권 장외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515%로 전월보다 0.166%포인트 내렸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한때 기준금리(0.25%)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연 2.423%로 0.156%포인트, 5년물 금리는 연 2.757%로 0.123%포인트, 10년물 금리는 연 3.052%로 0.118%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국고채 20년 금리는 0.101%포인트 내린 연 3.230%, 30년물 금리는 0.087%포인트하락한 연 3.315%를 나타냈다.
금투협은 "시장이 기준금리 인하 기대의 확대로 강세 흐름을 나타냈고 금리가연 저점을 경신하기도 했다"며 "하순에는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이슈와 국내 주식시장상승 등으로 시장 금리의 추가 하락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전체 채권 발행 규모는 전월보다 8조원 증가한 56조7천억원이었으며 그가운데 국채는 6천억원 감소한 14조8천억원, 금융채는 1조7천억원 증가한 9조1천억원이었다.
회사채는 전월보다 2조2천억원(59.5%) 많은 5조9천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AA 등급 이상은 109.8% 증가한 4조5천억원, A 등급은 7.9% 늘어난 5천억원, BBB등급 이하는 58.5% 증가한 2천억원 규모였다.
장외 거래량은 전월보다 30조원 증가한 499조9천억원으로, 일평균 거래량은 3조1천억원 줄어든 21조4천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채 1조원, 통안채 9천억원을 순매수해 총 2조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