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8일 파라다이스[034230]가 올해 3분기에 이익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천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천725억원으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295억원으로 26% 줄어들었다"며 "일회성 비용 증가와 각종 재산세 반영, 호텔 개보수에 따른 30억원의 자산상각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라다이스는 3분기에 턴어라운드(실적개선)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908억원, 419억원으로 16%, 2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호텔에서만 90억원의 영업이익 발생이 예상되고 월드컵 등으로 부진하던 카지노도 지난달부터 정상화됐다"며 "카지노는 올해 1조4천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앞으로 5년간 고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천725억원으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295억원으로 26% 줄어들었다"며 "일회성 비용 증가와 각종 재산세 반영, 호텔 개보수에 따른 30억원의 자산상각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라다이스는 3분기에 턴어라운드(실적개선)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908억원, 419억원으로 16%, 2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호텔에서만 90억원의 영업이익 발생이 예상되고 월드컵 등으로 부진하던 카지노도 지난달부터 정상화됐다"며 "카지노는 올해 1조4천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앞으로 5년간 고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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