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13개 주가연계증권(ELS)에 분산투자하는 펀드인 '삼성 ELS인덱스 펀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펀드는 홍콩중국기업지수(HSCEI)와 범유럽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 50지수를기초자산으로 하는 13개 ELS에 투자한다.
각 ELS의 상환 여부가 결정되는 조기상환 평가일이 2주 간격으로 오게끔 설계해특정 ELS의 상환 조건이 충족되면 순차적으로 새로운 ELS를 편입해 계속 운용하는방식이다.
이에 따라 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최장 3년까지 투자금이 묶이거나 투자금의 상당 금액을 포기해야 환매가 가능한 개별 ELS 투자의 단점을 해결하고 가입후 6개월이 지나면 별도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개별 ELS의 만기가 도래해도 계속 투자가 가능해 ELS 투자자가 재투자할때 새로 상품을 선택해 재가입하고 수수료를 내야 하는 부담도 덜었다고 삼성자산운용은 설명했다.
게다가 원금손실(녹인·knock-in) 조건이 없어 안전성이 높다고 삼성자산운용은덧붙였다.
이 펀드는 오는 18일부터 삼성증권,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에서 판매되며 가입금액 제한은 없고 추가투자와 소액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펀드는 홍콩중국기업지수(HSCEI)와 범유럽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 50지수를기초자산으로 하는 13개 ELS에 투자한다.
각 ELS의 상환 여부가 결정되는 조기상환 평가일이 2주 간격으로 오게끔 설계해특정 ELS의 상환 조건이 충족되면 순차적으로 새로운 ELS를 편입해 계속 운용하는방식이다.
이에 따라 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최장 3년까지 투자금이 묶이거나 투자금의 상당 금액을 포기해야 환매가 가능한 개별 ELS 투자의 단점을 해결하고 가입후 6개월이 지나면 별도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개별 ELS의 만기가 도래해도 계속 투자가 가능해 ELS 투자자가 재투자할때 새로 상품을 선택해 재가입하고 수수료를 내야 하는 부담도 덜었다고 삼성자산운용은 설명했다.
게다가 원금손실(녹인·knock-in) 조건이 없어 안전성이 높다고 삼성자산운용은덧붙였다.
이 펀드는 오는 18일부터 삼성증권,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에서 판매되며 가입금액 제한은 없고 추가투자와 소액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