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한미약품 목표가 낮춰

입력 2014-08-12 07:49  

KDB대우증권은 12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한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30%씩 내려 잡고 목표주가도 11만8천원에서 9만8천원으로 낮췄다.

한미약품의 본사매출이 부진한 사정을 반영하고 연구개발비 추정치를 별도 기준매출액 대비 15.0%에서 20.5% 수준으로 올려잡은 데 따른 것이다.

김현태 대우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본사는 외형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성장했지만 연구개발비가 44.5% 증가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그는 그러나 북경한미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고 다양한 신약 연구개발에 따라중장기 기술수출이 기대된다며 한미약품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특히 당뇨와 비만 적응증을 목표로 임상시험 중인 신약 'LAPS-Exendin4'에주목하고 "내년 하반기에 후기 임상2상이 종료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 제약사를 대상으로 파트너링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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