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하 한국운용)은 일반 주식형펀드 1개월, 3개월 기준 수익률에서 주요 자산운용사 중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국내 일반 주식형펀드 운용 규모가 5천억원 이상인자산운용사 중 1개월, 3개월 누적수익률에서 한국운용이 2.91%, 6.12%로 모두 1위를차지했다.
한국운용은 6개월 수익률에서도 7.69%로 트러스톤자산운용(7.94%)에 이어 2위로올라서는 등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단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설정액 1조2천432억원 규모의 초대형 액티브 주식형펀드인 한국투자 네비게이터펀드의 수익률이 1개월 5.32%, 3개월 7.93%, 6개월 9.55%로 동일 유형 내 최상위권을 나타냈다.
지난 2년 이상 지속된 가치주 장세에서 대형 성장주펀드들의 실적은 상대적으로부진했다.
그러나 이제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 등으로 인해 한국 증시가 재평가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고 외국인들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잠재적 고배당주와 대형주 펀드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국운용은 밝혔다.
이영석 한국운용 주식운용본부 상무는 "최근의 양호한 운용 성과는 증시에 나타난 산업의 추세 변화를 분석하고 구조적 실적 개선이 나타나는 기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한 것이 주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앞으로 주가가 세계 경기 회복과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의지를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종목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국내 일반 주식형펀드 운용 규모가 5천억원 이상인자산운용사 중 1개월, 3개월 누적수익률에서 한국운용이 2.91%, 6.12%로 모두 1위를차지했다.
한국운용은 6개월 수익률에서도 7.69%로 트러스톤자산운용(7.94%)에 이어 2위로올라서는 등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단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설정액 1조2천432억원 규모의 초대형 액티브 주식형펀드인 한국투자 네비게이터펀드의 수익률이 1개월 5.32%, 3개월 7.93%, 6개월 9.55%로 동일 유형 내 최상위권을 나타냈다.
지난 2년 이상 지속된 가치주 장세에서 대형 성장주펀드들의 실적은 상대적으로부진했다.
그러나 이제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 등으로 인해 한국 증시가 재평가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고 외국인들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잠재적 고배당주와 대형주 펀드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국운용은 밝혔다.
이영석 한국운용 주식운용본부 상무는 "최근의 양호한 운용 성과는 증시에 나타난 산업의 추세 변화를 분석하고 구조적 실적 개선이 나타나는 기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한 것이 주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앞으로 주가가 세계 경기 회복과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의지를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종목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