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9일 은행주가 현재 기준금리인하 발표로 인해 조정을 받고 있지만, 경기 부양이라는 정책의 큰 방향을 고려할때 재차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은행주는 지난주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 차익실현 매물로 주가 조정이 진행 중"이라며 "그러나 이번 단기 조정을 매수의 기회로활용하자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을 떨어뜨려 하반기 실적에 부정적인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기준금리 25bp(0.25%포인트) 인하로 은행의 순이자마진은3bp 하락하며, 이는 연간 세전 이익 추정치 7조1천270억원의 4%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하의 부정적인 요인보다 내수 경기 부양이라는 큰 방향이 가져다줄긍정적인 요인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금리 인하 목적은 장기적으로 은행의 신용 확대와도 연결된다는측면에서 부정적 요인이 상쇄될 것"이라며 "하반기 동안 은행의 자금 중개 역할이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수익 방어 측면에서 고정금리 비중이 높은 기업은행[024110]과KB금융[105560], 민영화를 앞두고 배당 확대 기대감이 높은 우리금융[053000]을 은행 업종 가운데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은행주는 지난주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 차익실현 매물로 주가 조정이 진행 중"이라며 "그러나 이번 단기 조정을 매수의 기회로활용하자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을 떨어뜨려 하반기 실적에 부정적인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기준금리 25bp(0.25%포인트) 인하로 은행의 순이자마진은3bp 하락하며, 이는 연간 세전 이익 추정치 7조1천270억원의 4%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하의 부정적인 요인보다 내수 경기 부양이라는 큰 방향이 가져다줄긍정적인 요인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금리 인하 목적은 장기적으로 은행의 신용 확대와도 연결된다는측면에서 부정적 요인이 상쇄될 것"이라며 "하반기 동안 은행의 자금 중개 역할이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수익 방어 측면에서 고정금리 비중이 높은 기업은행[024110]과KB금융[105560], 민영화를 앞두고 배당 확대 기대감이 높은 우리금융[053000]을 은행 업종 가운데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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