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002700]의 주가가 경영권 분쟁 재점화소식에 급등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일산업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7.32% 오른 2천345원을 나타냈다.
신일산업을 상대로 적대적 인수합병을 선언한 황귀남씨는 전날 자료를 내고 대표이사 해임 등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황씨와 특수관계인들은 올해 초 경영권 참여를 목적으로 신일산업의 지분을 잇따라 사들이면서 현 경영진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일산업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7.32% 오른 2천345원을 나타냈다.
신일산업을 상대로 적대적 인수합병을 선언한 황귀남씨는 전날 자료를 내고 대표이사 해임 등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황씨와 특수관계인들은 올해 초 경영권 참여를 목적으로 신일산업의 지분을 잇따라 사들이면서 현 경영진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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