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2일 삼성SDI[006400]의 올해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910억원으로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SDI의 자동차용 배터리 전진기지인 울산공장은 현재 3개 라인을 가동중이며 네 번째 라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배터리 고객의 주문 증가로 중대형전지 매출액은 2분기 900억원에서 4분기 1천876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가의 발목을 잡던 실적은 3분기부터 개선되고 성장 동력인 중대형 전지의 매출 증가 속도도 하반기에는 빨라질 것"이라며 "지배구조와 맞물려 계열사 지분보유도 긍정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SDI의 자동차용 배터리 전진기지인 울산공장은 현재 3개 라인을 가동중이며 네 번째 라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배터리 고객의 주문 증가로 중대형전지 매출액은 2분기 900억원에서 4분기 1천876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가의 발목을 잡던 실적은 3분기부터 개선되고 성장 동력인 중대형 전지의 매출 증가 속도도 하반기에는 빨라질 것"이라며 "지배구조와 맞물려 계열사 지분보유도 긍정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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