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2일 동원F&B[049770]의 실적 호조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동원F&B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5.2%, 156.2%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다"며 "이 같은 흐름은 하반기에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조미 식품의 성장과 재료비 감소 등에 따른 원가율 하락을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26.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참치 통조림에 그치지 않고 품목 다각화를 추구해 수산 가공품,식육가공, 냉동식품 부문에서도 탄탄한 시장 지배력을 구축 중"이라며 "꾸준한 외형성장과 경영 효율 제고로 이익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동원F&B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5.2%, 156.2%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다"며 "이 같은 흐름은 하반기에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조미 식품의 성장과 재료비 감소 등에 따른 원가율 하락을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26.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참치 통조림에 그치지 않고 품목 다각화를 추구해 수산 가공품,식육가공, 냉동식품 부문에서도 탄탄한 시장 지배력을 구축 중"이라며 "꾸준한 외형성장과 경영 효율 제고로 이익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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