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경영 공백 우려에서 벗어나면서 반등했다.
2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지주는 전날보다 1.02% 오른 3만9천75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이 꾸준히 매수에 가담하면서 주가를 받쳐주고 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전날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도쿄지점 불법대출비리 연루사건및 주전산기 교체 문제와 관련해 임영록 KB금융[105560]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에게 경징계인 주의적 경고를 내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전날 4% 넘게 하락했던 KB금융지주의 주가는 이날 오름세로 돌아서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감원이 회장과 행장에게 경징계 처분을 내리는 데그쳐 지난 5월 이후 우려했던 경영 공백 등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KB금융은 또 실적 안정성이 높은 데다 정부 정책에 따라 배당 확대 기대감도 크다고 최 연구원은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지주는 전날보다 1.02% 오른 3만9천75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이 꾸준히 매수에 가담하면서 주가를 받쳐주고 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전날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도쿄지점 불법대출비리 연루사건및 주전산기 교체 문제와 관련해 임영록 KB금융[105560]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에게 경징계인 주의적 경고를 내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전날 4% 넘게 하락했던 KB금융지주의 주가는 이날 오름세로 돌아서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감원이 회장과 행장에게 경징계 처분을 내리는 데그쳐 지난 5월 이후 우려했던 경영 공백 등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KB금융은 또 실적 안정성이 높은 데다 정부 정책에 따라 배당 확대 기대감도 크다고 최 연구원은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