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2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2%포인트 오른 연 2.584%를 기록했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0.001%포인트 하락해 연 2.827%, 3.148%였다.
국고채 20년물은 연 3.326%로 0.001%포인트, 30년물은 연 3.403%로 0.002%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연 2.384%로 0.004%포인트 하락했으며 2년물 금리는 연 2.490%로 0.002%포인트 내렸다.
3년 만기 AA- 등급 무보증 회사채 금리와 BBB- 등급 금리는 각각 0.003%포인트,0.002%포인트 하락한 연 2.956%, 8.688%를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0.01%포인트 하락한 연 2.41%, 기업어음(CP)91일물 금리도 0.01% 내린 연 2.45%였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하락 모멘텀을 찾지 못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라는 큰 이슈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 이후 채권시장이 모멘텀을 찾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추세적인 매도세를 보이지도 않아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까이는 이번 주말 연준의 잭슨홀 회의와 다음 주 국내 경제지표등을 확인할 때까지는 시장이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2%포인트 오른 연 2.584%를 기록했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0.001%포인트 하락해 연 2.827%, 3.148%였다.
국고채 20년물은 연 3.326%로 0.001%포인트, 30년물은 연 3.403%로 0.002%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연 2.384%로 0.004%포인트 하락했으며 2년물 금리는 연 2.490%로 0.002%포인트 내렸다.
3년 만기 AA- 등급 무보증 회사채 금리와 BBB- 등급 금리는 각각 0.003%포인트,0.002%포인트 하락한 연 2.956%, 8.688%를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0.01%포인트 하락한 연 2.41%, 기업어음(CP)91일물 금리도 0.01% 내린 연 2.45%였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하락 모멘텀을 찾지 못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라는 큰 이슈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 이후 채권시장이 모멘텀을 찾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추세적인 매도세를 보이지도 않아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까이는 이번 주말 연준의 잭슨홀 회의와 다음 주 국내 경제지표등을 확인할 때까지는 시장이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