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브리핑>(25일)

-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당분간 초저금리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재닛 옐런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 속에 혼조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8.27포인트(0.22%) 내린 17,001.22,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97포인트(0.20%) 하락한 1,988.40으로 마감.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6.45포인트(0.14%) 오른 4,538.55로 장을 종료.

-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와 국제 원유 공급량이 여전히 수요를 능가한다는 분석에 하락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1센트(0.32%) 내린 93.65달러에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40센트(0.39%) 하락한 배럴당 102.23달러 선에서 움직임.

1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4.80달러 오른 1,280.20달러에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긴장이 다시 높아진 탓에 하루 만에 하락세로 전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보다 0.66% 내린 9,339.17로 거래를 마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04% 하락한 6,775.2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93% 떨어진 4,252.80에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81% 내린 3,099.30을 기록.

- 코스피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하락 하루 만에 2,050선을회복.

지수는 전날보다 12.49포인트(0.61%) 오른 2,056.70에 장을 마침.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46억원 어치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482억원, 339억원 어치 순매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3포인트(0.68%) 오른 566.35로 마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