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6일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가 하반기에 신차 출시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이들 종목을 자동차업종 선호주로 제시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양사가 하반기에 아슬란, K4, ix25, 쏘렌토 등신차를 계속 출시하면서 판매 증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상반기에 투입된 신차들도 판매 대수가 늘고 인센티브 제공은 줄어 이익기여분이 커질 것이라고 송 연구원은 예상했다.
최근 원화 강세의 부정적 영향과 통상임금 관련 노사 문제 등이 양사에 단기 교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이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그는 평가했다.
그는 양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배 초반에 그치는 가운데 하반기와 내년까지 이어질 성장 기대감을 고려하면 양사의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은 충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양사가 하반기에 아슬란, K4, ix25, 쏘렌토 등신차를 계속 출시하면서 판매 증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상반기에 투입된 신차들도 판매 대수가 늘고 인센티브 제공은 줄어 이익기여분이 커질 것이라고 송 연구원은 예상했다.
최근 원화 강세의 부정적 영향과 통상임금 관련 노사 문제 등이 양사에 단기 교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이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그는 평가했다.
그는 양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배 초반에 그치는 가운데 하반기와 내년까지 이어질 성장 기대감을 고려하면 양사의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은 충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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