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007310]가 추석 특수 기대감에 라면 시장점유율 상승 소식까지 겹치면서 최고가를 갱신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뚜기는 개장 직후 65만3천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쓴 뒤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2.22% 오른 64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오뚜기가 라면 시장점유율 상승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성을갖추게 됐다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60만원에서 75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뚜기는 라면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전략을 쓰는 타사와 달리 가격 경쟁력을 중시한다"며 "오뚜기의 라면 점유율이 오는 2017년까지 연 1.5% 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뚜기는 개장 직후 65만3천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쓴 뒤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2.22% 오른 64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오뚜기가 라면 시장점유율 상승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성을갖추게 됐다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60만원에서 75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뚜기는 라면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전략을 쓰는 타사와 달리 가격 경쟁력을 중시한다"며 "오뚜기의 라면 점유율이 오는 2017년까지 연 1.5% 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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