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7일 광동제약[009290]의 실적이 3분기에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광동제약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난 138억원으로 호조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의 품목별 실적을 보면 비타500과 삼다수의 매출이 각각 13%, 27% 늘어실적 개선세를 이끌었다.
하 연구원은 "비타500과 삼다수의 매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3분기에도광동제약의 실적은 좋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광동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1.2% 늘어난 1천47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준인 149억원으로 예상됐다.
하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광동제약의 이익이 특별히 좋았기 때문에 성장률 자체는 다소 낮을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 이익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광동제약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만3천원으로유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광동제약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난 138억원으로 호조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의 품목별 실적을 보면 비타500과 삼다수의 매출이 각각 13%, 27% 늘어실적 개선세를 이끌었다.
하 연구원은 "비타500과 삼다수의 매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3분기에도광동제약의 실적은 좋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광동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1.2% 늘어난 1천47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준인 149억원으로 예상됐다.
하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광동제약의 이익이 특별히 좋았기 때문에 성장률 자체는 다소 낮을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 이익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광동제약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만3천원으로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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