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LG이노텍[011070]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15.7%,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6% 증가한 1천4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천9억원)에 들어맞을 것이라고 27일 전망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발광다이오드(LED)의 적자가 절반 정도 축소되고 기판소재사업부의 추가 이익이 가능해 보이는데다 카메라모듈 매출은 전 분기보다 10.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실적 전망은 화창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LG이노텍 주가가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피로감,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에따른 매물 출회 등으로 고점 대비 13% 빠졌지만 LED의 손익 개선이 가시권에 들면서내년 실적도 개선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감은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17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발광다이오드(LED)의 적자가 절반 정도 축소되고 기판소재사업부의 추가 이익이 가능해 보이는데다 카메라모듈 매출은 전 분기보다 10.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실적 전망은 화창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LG이노텍 주가가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피로감,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에따른 매물 출회 등으로 고점 대비 13% 빠졌지만 LED의 손익 개선이 가시권에 들면서내년 실적도 개선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감은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17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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