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14년도 제49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종합격자 886명의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모두 2천273명이 응시해 합격률은 38.98%로 나타났다.
지난해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 시험을 올해에 본 '유예생' 합격자가 4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1차를 통과하고 바로 2차까지 합격한 '동차생' 합격자는 365명이었다.
작년과 올해 1차 시험을 모두 치러 동차생이면서 유예생이기도 한 합격자는 39명이다.
최고 득점자와 최연소자, 최연장자는 모두 성균관대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 차지했다.
성균관대 재학생인 김선영(21·여)씨는 총점 453점(평균 82.36점)으로 최고 득점의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올해 1차 시험의 수석 합격자이기도 하다.
최연소 합격생은 박종홍(20·성균관대 재학)씨였고 김선의(45·성균관대 졸업)씨가 나이가 가장 많은 합격자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 나이는 26.3세로 합격자 가운데 25세가 1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24.4%인 216명으로 집계됐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지난해(27.5%)보다 다소 낮아졌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www.fsc.go.kr)나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모두 2천273명이 응시해 합격률은 38.98%로 나타났다.
지난해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 시험을 올해에 본 '유예생' 합격자가 4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1차를 통과하고 바로 2차까지 합격한 '동차생' 합격자는 365명이었다.
작년과 올해 1차 시험을 모두 치러 동차생이면서 유예생이기도 한 합격자는 39명이다.
최고 득점자와 최연소자, 최연장자는 모두 성균관대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 차지했다.
성균관대 재학생인 김선영(21·여)씨는 총점 453점(평균 82.36점)으로 최고 득점의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올해 1차 시험의 수석 합격자이기도 하다.
최연소 합격생은 박종홍(20·성균관대 재학)씨였고 김선의(45·성균관대 졸업)씨가 나이가 가장 많은 합격자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 나이는 26.3세로 합격자 가운데 25세가 1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24.4%인 216명으로 집계됐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지난해(27.5%)보다 다소 낮아졌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www.fsc.go.kr)나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