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사흘 만에 처음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는 656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2,070선을 재탈환하는 호조를 보이자 수익 실현에 나선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7일 코스피는 정부의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6.88포인트(0.33%) 오른 2,074.93으로 장을 마감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167억원이 빠져나가 11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천759억원이 순유입했다.
MMF의 설정액은 91조1천172억원, 순자산은 92조2천77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는 656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2,070선을 재탈환하는 호조를 보이자 수익 실현에 나선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7일 코스피는 정부의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6.88포인트(0.33%) 오른 2,074.93으로 장을 마감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167억원이 빠져나가 11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천759억원이 순유입했다.
MMF의 설정액은 91조1천172억원, 순자산은 92조2천77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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