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사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1천390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지난달 27일에 656억원, 28일에 598억원이 이탈한 것보다 유출 규모가 더 컸다.
코스피가 2,070선 전후까지 올라갔으나 2,080선 돌파에 실패하자 차익 실현을위한 펀드 환매에 나선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52억원 이탈로 1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7천540억원이 빠져나갔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으며 유출 규모도 2배가량 늘었다.
MMF의 설정액은 85조5천280억원으로, 순자산은 86조6천34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1천390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지난달 27일에 656억원, 28일에 598억원이 이탈한 것보다 유출 규모가 더 컸다.
코스피가 2,070선 전후까지 올라갔으나 2,080선 돌파에 실패하자 차익 실현을위한 펀드 환매에 나선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52억원 이탈로 1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7천540억원이 빠져나갔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으며 유출 규모도 2배가량 늘었다.
MMF의 설정액은 85조5천280억원으로, 순자산은 86조6천34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