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5일 LG디스플레이[034220]가 3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 4만5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53.2% 증가한 4천13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3천920억원)을 웃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형 LCD 패널 수급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고 대화면을 장착한 애플 신제품의 예약 판매도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는 중"이라며 "대형 사이즈LCD TV와 스마트폰 대중화에 LG디스플레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현재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계속되고 있다.
그는 "외국인 투자자의 이 회사 지분율은 연초 대비 6%포인트 이상 증가한 32%를 기록 중"이라며 "중국·대만 디스플레이 업체 대비 탁월한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53.2% 증가한 4천13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3천920억원)을 웃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형 LCD 패널 수급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고 대화면을 장착한 애플 신제품의 예약 판매도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는 중"이라며 "대형 사이즈LCD TV와 스마트폰 대중화에 LG디스플레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현재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계속되고 있다.
그는 "외국인 투자자의 이 회사 지분율은 연초 대비 6%포인트 이상 증가한 32%를 기록 중"이라며 "중국·대만 디스플레이 업체 대비 탁월한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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