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인터파크그룹의 B2B(기업간 거래)담당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122900]가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알리바바에버금가는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16일 진단했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그룹은 중국 알리바바처럼 국내 온라인유통 시장에서 견고한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그룹 내에서 B2B 사업을 담당하는 아이마켓코리아의 양호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파크그룹은 아이마켓코리아와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C2C(소비자간 거래) 사업을 맡은 인터파크INT[108790] 등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B2B 사업은 문화나 취향, 가치 등 국가 간 차이가 나타나는 B2C에 비해더 쉽게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아이마켓코리아는 중국과베트남 등 해외 수출 확대로 앞으로 연 5.6%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또 알리바바의 상장으로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점쳤다.
알리바바는 오는 1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앞두고 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그룹은 중국 알리바바처럼 국내 온라인유통 시장에서 견고한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그룹 내에서 B2B 사업을 담당하는 아이마켓코리아의 양호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파크그룹은 아이마켓코리아와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C2C(소비자간 거래) 사업을 맡은 인터파크INT[108790] 등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B2B 사업은 문화나 취향, 가치 등 국가 간 차이가 나타나는 B2C에 비해더 쉽게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아이마켓코리아는 중국과베트남 등 해외 수출 확대로 앞으로 연 5.6%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또 알리바바의 상장으로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점쳤다.
알리바바는 오는 1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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