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7일 주택 착공 잔고의 질적 개선에 따라 대형 건설업체의 영업이익률이 4% 수준으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건설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박형렬·김예지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형 6개 건설업체의 신규 분양 물량은 역대 최대였던 2007년에 근접할 전망"이라며 "이는 재건축·재개발 착공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대형업체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수도권 미분양이 본격적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하반기 이후 대부분의 주택 매출은 지난해와 올해 신규 분양 사업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 사업들은 미분양 비중이 크지 않고 신규 분양가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분양한 프로젝트들이어서 내년엔 4% 이상의 정상적인 영업이익률을 낼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건설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박형렬·김예지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형 6개 건설업체의 신규 분양 물량은 역대 최대였던 2007년에 근접할 전망"이라며 "이는 재건축·재개발 착공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대형업체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수도권 미분양이 본격적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하반기 이후 대부분의 주택 매출은 지난해와 올해 신규 분양 사업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 사업들은 미분양 비중이 크지 않고 신규 분양가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분양한 프로젝트들이어서 내년엔 4% 이상의 정상적인 영업이익률을 낼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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