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7일 포스코[005490]의 목표주가를 38만원에서 4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4천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5%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5천653억원으로 10.5%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원재료 단가 하락에 따른 탄소강 롤마진 개선으로 인해 실적 개선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한 "포스코가 보유 중인 포스코건설 지분 91.8% 중 일부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에 매각하면 수천억원의 현금이 유입되고 중동시장 점유율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분 처분, 포스코특수강과 광양 LNG터미널 등의 매각으로 포스코의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4천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5%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5천653억원으로 10.5%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원재료 단가 하락에 따른 탄소강 롤마진 개선으로 인해 실적 개선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한 "포스코가 보유 중인 포스코건설 지분 91.8% 중 일부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에 매각하면 수천억원의 현금이 유입되고 중동시장 점유율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분 처분, 포스코특수강과 광양 LNG터미널 등의 매각으로 포스코의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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