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재건축 규제완화에 따른수혜가 예상된다며 삼성물산[000830]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5천원에서 9만1천원으로높여 잡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로 수도권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빠르다"며 "수도권 지역 공사의 핵심은 가격보다 (건설사) 브랜드에 있기 때문에 삼성물산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10조원의 수주잔고와 함께 업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물산은 올해 타사보다 보수적인 주택사업 전략을 유지했지만 내년은물량 증가 및 자체 사업 검토 등으로 주택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물산의 3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늘어난 7조8천억원, 영업이익은 28.5% 증가한 1천808억원을 예상한다"며 "외형과 마진 모두 전분기 대비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로 수도권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빠르다"며 "수도권 지역 공사의 핵심은 가격보다 (건설사) 브랜드에 있기 때문에 삼성물산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10조원의 수주잔고와 함께 업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물산은 올해 타사보다 보수적인 주택사업 전략을 유지했지만 내년은물량 증가 및 자체 사업 검토 등으로 주택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물산의 3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늘어난 7조8천억원, 영업이익은 28.5% 증가한 1천808억원을 예상한다"며 "외형과 마진 모두 전분기 대비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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