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5일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금리하락의 효과가 이익 개선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8천원에서 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길원·김주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직접투자를 매개하는 브로커리지 경쟁력이높아졌고 간접투자를 매개하는 자산운용업을 통해 판매보수, 운용보수가 동시에 늘어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대형사"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또한 오너십 구조 덕분에 비용통제 역시 적절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한국금융지주가 3년 전 발행한 사채들이 내년 초까지 만기가 돌아온다"며 "당시 조달금리가 4.40%였는데 최근 2.66%로 차환 발행에 성공했다. 잔존 사채들이 차환 또는 소멸되면서 연간 150억원의 이자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길원·김주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직접투자를 매개하는 브로커리지 경쟁력이높아졌고 간접투자를 매개하는 자산운용업을 통해 판매보수, 운용보수가 동시에 늘어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대형사"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또한 오너십 구조 덕분에 비용통제 역시 적절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한국금융지주가 3년 전 발행한 사채들이 내년 초까지 만기가 돌아온다"며 "당시 조달금리가 4.40%였는데 최근 2.66%로 차환 발행에 성공했다. 잔존 사채들이 차환 또는 소멸되면서 연간 150억원의 이자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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