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5일 동부팜한농의 신용등급을'BBB+'에서 'BBB'로 한 단계 내리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한신평은 "우수한 시장 지위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은 양호하나 수익성 회복이 제한적"이라며 "6월 말 연결 기준 7천823억원의 차입금은 현금창출력 대비 과다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이어 "6월 말 현재 단기 차입금이 총차입금의 72%를 차지해 부담이 과중한 가운데 현재부터 내년 상반기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규모가 1천700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한신평은 "지난달 말 전환상환우선주·보통주 발행 당시 재무적투자자(FI)와 동부그룹 주주간 약정 상 계열사 지원 행위에 대한 FI의 서면 동의가 필요하므로계열사에 대한 재무 지원 가능성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신평은 "우수한 시장 지위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은 양호하나 수익성 회복이 제한적"이라며 "6월 말 연결 기준 7천823억원의 차입금은 현금창출력 대비 과다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이어 "6월 말 현재 단기 차입금이 총차입금의 72%를 차지해 부담이 과중한 가운데 현재부터 내년 상반기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규모가 1천700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한신평은 "지난달 말 전환상환우선주·보통주 발행 당시 재무적투자자(FI)와 동부그룹 주주간 약정 상 계열사 지원 행위에 대한 FI의 서면 동의가 필요하므로계열사에 대한 재무 지원 가능성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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