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9일 삼성물산[000830]에 대해실적 성장기 진입과 높은 자산가치를 감안해 투자 매력이 돋보인다며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은 주택·토목·관계사 공사 영향으로 양호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5천억원과 1천8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2%, 29.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택과 토목, 상사 중심으로 실적이 성장기에 진입했다"며 "올해 토목매출과 주택매출은 각각 4조7천억원과 3조3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94.1%, 61.9%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삼성물산의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6천673억원과 8천440억원으로 54.0%, 88.1%씩 늘어나고 주당순이익은 3천551원으로 135.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영업가치는 7조5천억원, 비영업가치는삼성SDS 지분 등 11조1천억원, 순차입금 2조5천억원 등을 반영했다"며 "실적상승추세와 자산가치 등을 고려할 때 투자 매력이 돋보여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은 주택·토목·관계사 공사 영향으로 양호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5천억원과 1천8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2%, 29.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택과 토목, 상사 중심으로 실적이 성장기에 진입했다"며 "올해 토목매출과 주택매출은 각각 4조7천억원과 3조3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94.1%, 61.9%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삼성물산의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6천673억원과 8천440억원으로 54.0%, 88.1%씩 늘어나고 주당순이익은 3천551원으로 135.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영업가치는 7조5천억원, 비영업가치는삼성SDS 지분 등 11조1천억원, 순차입금 2조5천억원 등을 반영했다"며 "실적상승추세와 자산가치 등을 고려할 때 투자 매력이 돋보여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