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업종의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종목들이 하락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051910]은 오후 2시 5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5.
60%(1만5천원) 하락한 25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011170]은 14만5천원으로 5.83%(9천원) 떨어졌고 한화케미칼[009830]은 1만3천800원으로 6.44%(950원) 급락했다.
SK증권은 이날 화학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전망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LG화학은 3천9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3%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1천177억원으로 31.5%, 한화케미칼은 372억원으로 9.5% 각각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 추정치는 시장의 전망치(컨센서스)보다 LG화학은 9.3%, 롯데케미칼은 15.3%, 한화케미칼은 16.2% 각각 작은 것이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051910]은 오후 2시 5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5.
60%(1만5천원) 하락한 25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011170]은 14만5천원으로 5.83%(9천원) 떨어졌고 한화케미칼[009830]은 1만3천800원으로 6.44%(950원) 급락했다.
SK증권은 이날 화학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전망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LG화학은 3천9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3%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1천177억원으로 31.5%, 한화케미칼은 372억원으로 9.5% 각각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 추정치는 시장의 전망치(컨센서스)보다 LG화학은 9.3%, 롯데케미칼은 15.3%, 한화케미칼은 16.2% 각각 작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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