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30일 신세계[004170]가 내년부터 점포의 신·증설 효과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경쟁사보다 출점 빈도가 낮아 성장동력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신·증설 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는 본점의 순차적인 개축(진행 중)과 강남점 증축(2016년 2월), 김해점신규 출점(2015년 9월), 부산 센텀점 추가 신축(2015년 말)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에는 대규모의 하남 유니온스퀘어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점이 문을 열어 성장 동력이 커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을 포함한 온라인 저가시장 확대, 해외직구 증가 등의 업태세분화는 백화점 업종에 부정적인 요인"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면 제조업경기 회복과 출점 강화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경쟁사보다 출점 빈도가 낮아 성장동력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신·증설 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는 본점의 순차적인 개축(진행 중)과 강남점 증축(2016년 2월), 김해점신규 출점(2015년 9월), 부산 센텀점 추가 신축(2015년 말)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에는 대규모의 하남 유니온스퀘어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점이 문을 열어 성장 동력이 커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을 포함한 온라인 저가시장 확대, 해외직구 증가 등의 업태세분화는 백화점 업종에 부정적인 요인"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면 제조업경기 회복과 출점 강화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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