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일 두산[000150]이 올해 최소 주당3천500원 이상의 현금 배당을 할 것으로 보고 배당주로서의 투자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두산에 대해 목표주가 1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두산은 두산그룹의 사업지주회사로, 주주 친화정책과 정부 정책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난해현금배당금(주당 3천500원) 이상의 수준으로 올해 환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SRS코리아와 두산동아의 매각으로 모두 1천250억원의 현금이 유입돼 올해배당을 확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두산의 자회사 DIP홀딩스가 보유한 한국항공우주[047810](KAI) 및 두산DST 지분이 매각되면 두산이 배당을 추가로 늘릴 것으로 봤다.
그는 "최근 두산의 주가가 두산중공업[034020] 등 자회사의 위험성이 부각되며하락했지만, 지속적인 배당 증가와 안정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고려하면주가가 낮아진 현재가 투자하기 적절한 때"라고 말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두산에 대해 목표주가 1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두산은 두산그룹의 사업지주회사로, 주주 친화정책과 정부 정책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난해현금배당금(주당 3천500원) 이상의 수준으로 올해 환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SRS코리아와 두산동아의 매각으로 모두 1천250억원의 현금이 유입돼 올해배당을 확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두산의 자회사 DIP홀딩스가 보유한 한국항공우주[047810](KAI) 및 두산DST 지분이 매각되면 두산이 배당을 추가로 늘릴 것으로 봤다.
그는 "최근 두산의 주가가 두산중공업[034020] 등 자회사의 위험성이 부각되며하락했지만, 지속적인 배당 증가와 안정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고려하면주가가 낮아진 현재가 투자하기 적절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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