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임시 대표이사에 김혁 경영관리 본부장

입력 2014-10-01 08:12  

KTB투자증권[030210]은 김혁 경영관리 본부장이차기 주주총회가 열릴 때까지 임시적으로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9월 대표로 취임했던 강찬수 전 대표가 지난달 갑작스럽게사의를 표명하면서 대표직이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차기 대표이사 선임 때까지 회사 사정에 정통한 내부 인사가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KTB투자증권 경영관리 본부장을 맡아 왔다. 앞서 그는 신한금융투자 미래전략부장, HMC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 아이엠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거쳤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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