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일 GKL[114090]의 목표주가를기존 4만9천원에서 5만2천원으로 6%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지노 확장과 추가 라이선스 발급 등 GKL의 미래 가능성에 주목했다.
성 연구원은 "시장에서 기대하는 GKL의 영종도 복합 리조트 진출은 관련법의 국회 통과가 선행돼야 하는데 법 통과는 올해 말, 라이선스 발급은 내년 상반기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GKL이 강남 코엑스, 부산, 명동 힐튼 카지노 등의 확장도 검토하고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GKL이 배당을 늘릴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공기업인 GKL은 정부의 의지에 따라 배당성향을 작년 53%에서 60∼70% 수준까지 높일 가능성이 있다"며 "배당성향이 60%가 되면 기말 주당배당금(DPS)은 980원, 70%로 오르면 1천165원으로 커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한 1천471억원, 영업이익은 29.5% 줄어든 474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3분기 실적 하락 이슈만 지나가면 배당 확대 및 추가 라이선스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지노 확장과 추가 라이선스 발급 등 GKL의 미래 가능성에 주목했다.
성 연구원은 "시장에서 기대하는 GKL의 영종도 복합 리조트 진출은 관련법의 국회 통과가 선행돼야 하는데 법 통과는 올해 말, 라이선스 발급은 내년 상반기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GKL이 강남 코엑스, 부산, 명동 힐튼 카지노 등의 확장도 검토하고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GKL이 배당을 늘릴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공기업인 GKL은 정부의 의지에 따라 배당성향을 작년 53%에서 60∼70% 수준까지 높일 가능성이 있다"며 "배당성향이 60%가 되면 기말 주당배당금(DPS)은 980원, 70%로 오르면 1천165원으로 커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한 1천471억원, 영업이익은 29.5% 줄어든 474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3분기 실적 하락 이슈만 지나가면 배당 확대 및 추가 라이선스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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