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GKL 목표주가 6% 올려

입력 2014-10-01 08:30  

신한금융투자는 1일 GKL[114090]의 목표주가를기존 4만9천원에서 5만2천원으로 6%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지노 확장과 추가 라이선스 발급 등 GKL의 미래 가능성에 주목했다.

성 연구원은 "시장에서 기대하는 GKL의 영종도 복합 리조트 진출은 관련법의 국회 통과가 선행돼야 하는데 법 통과는 올해 말, 라이선스 발급은 내년 상반기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GKL이 강남 코엑스, 부산, 명동 힐튼 카지노 등의 확장도 검토하고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GKL이 배당을 늘릴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공기업인 GKL은 정부의 의지에 따라 배당성향을 작년 53%에서 60∼70% 수준까지 높일 가능성이 있다"며 "배당성향이 60%가 되면 기말 주당배당금(DPS)은 980원, 70%로 오르면 1천165원으로 커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한 1천471억원, 영업이익은 29.5% 줄어든 474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3분기 실적 하락 이슈만 지나가면 배당 확대 및 추가 라이선스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