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은 2일 에쓰오일[010950]의 목표주가를 4만5천원으로 기존(5만6천원)보다 19.6% 내렸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쓰오일이 3분기에 영업손실 514억원을 내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90억원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세계 석유제품 시장이 미국과 중국의 수출 증대로 공급과잉 국면에 진입하면서 정유업계의 부진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향후 이 회사 주가 상승의 관건은 유가 안정화와 정유부문 적자폭 축소라고 그는 지적했다.
그는 최근 유가가 급락해 추가 하락이 제한될 것이어서 에쓰오일도 4분기에는영업이익 688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쓰오일이 3분기에 영업손실 514억원을 내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90억원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세계 석유제품 시장이 미국과 중국의 수출 증대로 공급과잉 국면에 진입하면서 정유업계의 부진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향후 이 회사 주가 상승의 관건은 유가 안정화와 정유부문 적자폭 축소라고 그는 지적했다.
그는 최근 유가가 급락해 추가 하락이 제한될 것이어서 에쓰오일도 4분기에는영업이익 688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