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016610]은 6일 LG디스플레이어의 올해하반기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천원을 제시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034220]의 올해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각각 16.3%, 12.2% 올린다"며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4천860억원, 5천86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돈다"고 말했다.
그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관련 손실 축소와 TV의 제품믹스 개선 등으로 내년 영업이익도 기존보다 28.3% 올린 1조7천37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주가는 3만5천원을 넘어서면 비수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판단에 조정을 받지만 모바일용 패널은 비수기 없이 연말까지 완전가동할 가능성이 크고, 정보기술(IT)용 패널 부족으로 내년 1분기에나 비수기가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034220]의 올해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각각 16.3%, 12.2% 올린다"며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4천860억원, 5천86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돈다"고 말했다.
그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관련 손실 축소와 TV의 제품믹스 개선 등으로 내년 영업이익도 기존보다 28.3% 올린 1조7천37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주가는 3만5천원을 넘어서면 비수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판단에 조정을 받지만 모바일용 패널은 비수기 없이 연말까지 완전가동할 가능성이 크고, 정보기술(IT)용 패널 부족으로 내년 1분기에나 비수기가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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