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6일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실적이부진할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165만원에서 145만원으로 내렸다.
정한섭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조9천700억원, 4조2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마트폰 수익성 둔화가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요인이라고정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스마트폰 부문의 부진에 3분기 정보기술·모바일(IM)의 영업이익이 1조8천400억원으로 전분기(4조4천200억원)보다 많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화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도 중저가 제품의 진용에 변화를 주고 있다"며 "4분기부터 중저가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이지만 본격적인 효과는 내년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한섭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조9천700억원, 4조2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마트폰 수익성 둔화가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요인이라고정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스마트폰 부문의 부진에 3분기 정보기술·모바일(IM)의 영업이익이 1조8천400억원으로 전분기(4조4천200억원)보다 많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화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도 중저가 제품의 진용에 변화를 주고 있다"며 "4분기부터 중저가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이지만 본격적인 효과는 내년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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