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6일 대우건설[047040]이 올해 3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천700원을 제시했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4천500억원과 1천3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6%, 28.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1년 분양한 세종시 등 자체사업의 매출이 극대화하는 시기에 진입했고주택시황 개선으로 입주가 순조롭게 이뤄져 원가 중 예비비가 준공이익으로 잡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부문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2010년과 2013년에 모두 2조1천억원 이상의 비용을 국내와 해외 사업장과 우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반영한 만큼추가 부실의 가능성도 작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4천500억원과 1천3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6%, 28.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1년 분양한 세종시 등 자체사업의 매출이 극대화하는 시기에 진입했고주택시황 개선으로 입주가 순조롭게 이뤄져 원가 중 예비비가 준공이익으로 잡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부문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2010년과 2013년에 모두 2조1천억원 이상의 비용을 국내와 해외 사업장과 우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반영한 만큼추가 부실의 가능성도 작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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