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6일 SK이노베이션[096770]의 실적이 4분기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4분기 예상 순손익은 2천826억원으로 3분기보다 큰 폭으로 늘어 흑자전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예상 순손실은 1천4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949억원)를크게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4분기에는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회복으로 정유부문의 실적반전이 가능할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3분기에 발생한 환손실도 없어지면서 SK이노베이션의 순이익 증가에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황 연구원은 다만 연간실적이 부진해 SK이노베이션이 고배당(주당 3천원 안팎)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4분기 예상 순손익은 2천826억원으로 3분기보다 큰 폭으로 늘어 흑자전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예상 순손실은 1천4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949억원)를크게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4분기에는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회복으로 정유부문의 실적반전이 가능할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3분기에 발생한 환손실도 없어지면서 SK이노베이션의 순이익 증가에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황 연구원은 다만 연간실적이 부진해 SK이노베이션이 고배당(주당 3천원 안팎)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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