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영원무역 목표가 47% 높여

입력 2014-10-06 08:38  

메리츠종금증권은 6일 영원무역[111770]의 목표주가를 7만8천원으로 기존(5만3천원)보다 47.2%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유주연 연구원은 영원무역이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노무비가 저렴한 지역에서생산 설비를 증설함에 따라 생산성과 성장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베트남 내 생산용량은 2012년 말 생산라인 110개, 직원수 8천46명에서 올해 상반기 말 생산라인 1천60개, 직원수 1만명 이상으로 늘었다.

이 회사는 또한 다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보다 수직계열화에서 앞서서 베트남-미국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발효되면 더 큰 관세 혜택을 누릴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영원무역이 올해 매출 1조3천19억원, 영업이익 1천824억원, 순이익 1천374억원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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