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006800]은 6일 삼성증권[016360]에대해 연말로 갈수록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길원·김주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증권주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실제실적 개선이 수반되지 않는 종목은 조정이 불가피하다"면서도 "삼성증권은 이익 개선 가시화, 일회성 이익, 자사주 매입 기대가 복합돼 하방 위험이 낮다"고 봤다.
이들은 삼성 측의 중간금융지주 전환을 가정한다면 삼성증권이 필요지분율 조건을 맞추고자 자사주 매입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이들은 "삼성증권의 경우 그룹내 지분율이 22.3%에 불과해 (필요지분율 충족을위해) 8%가량을 취득하려면 시가 기준으로 3천억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확보된 비용통제력이 업황 개선과 결합된다면 삼성증권의 이익 개선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길원·김주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증권주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실제실적 개선이 수반되지 않는 종목은 조정이 불가피하다"면서도 "삼성증권은 이익 개선 가시화, 일회성 이익, 자사주 매입 기대가 복합돼 하방 위험이 낮다"고 봤다.
이들은 삼성 측의 중간금융지주 전환을 가정한다면 삼성증권이 필요지분율 조건을 맞추고자 자사주 매입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이들은 "삼성증권의 경우 그룹내 지분율이 22.3%에 불과해 (필요지분율 충족을위해) 8%가량을 취득하려면 시가 기준으로 3천억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확보된 비용통제력이 업황 개선과 결합된다면 삼성증권의 이익 개선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