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8일 삼성전자[005930] 실적 약세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실적 약세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것으로 예상하나 실적 저점 형성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최악의모습은 저가 매수 시점이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도 스마트폰 실적 둔화가 지속하겠으나 메모리 실적 확대와시스템 반도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실적 둔화로 4조5천억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4분기에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판매 본격화로 고사양 시장의 경쟁이 심하지만 중저가폰 구성 변화와 갤럭시노트4 판매 확대로 IT·모바일(IM) 사업부실적이 소폭 개선되고 반도체 부문 실적 호조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는 반도체 부문 실적이 IM 부문 실적을 웃돌 것"이라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올해 8조2천800억원에서 내년 10조9천3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IM 부문 영업이익은 올해 14조8천700억원에서 내년 10조7천800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실적 약세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것으로 예상하나 실적 저점 형성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최악의모습은 저가 매수 시점이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도 스마트폰 실적 둔화가 지속하겠으나 메모리 실적 확대와시스템 반도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실적 둔화로 4조5천억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4분기에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판매 본격화로 고사양 시장의 경쟁이 심하지만 중저가폰 구성 변화와 갤럭시노트4 판매 확대로 IT·모바일(IM) 사업부실적이 소폭 개선되고 반도체 부문 실적 호조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는 반도체 부문 실적이 IM 부문 실적을 웃돌 것"이라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올해 8조2천800억원에서 내년 10조9천3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IM 부문 영업이익은 올해 14조8천700억원에서 내년 10조7천800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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