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8일 삼성전기[009150]의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7만6천원에서 6만5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은 1조8천219억원으로전분기보다 2.1% 적고 영업이익은 114억원으로 46.3% 감소해 시장 기대치 대비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는 245억원이다.
어 연구원은 "3분기가 전통적인 전기전자(IT) 부품 성수기 기간임에도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기대만큼 증가하지 못해 스마트폰 부품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는 전통적인 IT부품 비수기 기간이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략도주요 플랫폼 모델로의 본격 변화를 계획 중인만큼 실적 부진은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가는 실적 부진으로 연초 대비 이미 34% 하락했고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 미만으로 역사적 최저점 영역"이라며 ""단기 실적 부진에 따른주가 하락은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어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보유한 삼성그룹 핵심지분 가치에 따른 주가 탄력은살아있다"며 "11월과 12월 상장이 계획 중인 삼성SDS(7.88%)와 제일모직(4.0%)의 순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은 1조8천219억원으로전분기보다 2.1% 적고 영업이익은 114억원으로 46.3% 감소해 시장 기대치 대비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는 245억원이다.
어 연구원은 "3분기가 전통적인 전기전자(IT) 부품 성수기 기간임에도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기대만큼 증가하지 못해 스마트폰 부품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는 전통적인 IT부품 비수기 기간이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략도주요 플랫폼 모델로의 본격 변화를 계획 중인만큼 실적 부진은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주가는 실적 부진으로 연초 대비 이미 34% 하락했고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 미만으로 역사적 최저점 영역"이라며 ""단기 실적 부진에 따른주가 하락은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어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보유한 삼성그룹 핵심지분 가치에 따른 주가 탄력은살아있다"며 "11월과 12월 상장이 계획 중인 삼성SDS(7.88%)와 제일모직(4.0%)의 순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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