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MB증권은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4분기에도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이뤄내지 못할 것으로 8일 전망했다.
이도훈 CIMB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TV와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계절적인 수요가 발생하겠지만 IT·모바일(IM) 부문에서의 마진 압박이 계속될 것"이라며 "4분기영업이익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하향 사이클 상 거의 저점에 도달했다"면서도"하지만 실적 개선 모멘텀은 삼성전자의 새 모바일 사업 전략이 본격화하는 내년 1분기에나 나타날 것"이라고 봤다.
CIMB증권은 이를 토대로 삼성전자의 2014~2015년 예상 주당순이익은 2~3%가량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145만원으로 기존치를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간 내에 주가가 상승할만한 긍정적인 촉매제를 찾아보긴 힘들겠지만그럼에도 현재 주가는 12~18개월 뒤를 내다볼 때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도훈 CIMB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TV와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계절적인 수요가 발생하겠지만 IT·모바일(IM) 부문에서의 마진 압박이 계속될 것"이라며 "4분기영업이익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하향 사이클 상 거의 저점에 도달했다"면서도"하지만 실적 개선 모멘텀은 삼성전자의 새 모바일 사업 전략이 본격화하는 내년 1분기에나 나타날 것"이라고 봤다.
CIMB증권은 이를 토대로 삼성전자의 2014~2015년 예상 주당순이익은 2~3%가량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145만원으로 기존치를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간 내에 주가가 상승할만한 긍정적인 촉매제를 찾아보긴 힘들겠지만그럼에도 현재 주가는 12~18개월 뒤를 내다볼 때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