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3일 대형 건설사들이 올해 3분기에 시장 전망에 맞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삼성물산[000830]을 건설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047040],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현대산업개발 등 6개 대형 상장 건설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전체적으로 시장컨센서스(평가)와 일치한다"며 "대림산업[000210]의 실적만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설업은 해외는 중동 외 지역인 선진국과 독립국가연합(CIS)지역 중심으로, 국내는 주택기여도를 기준으로 해당하는 건설사에 투자해야 한다"며 "가장 맞는건설사로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동 건설시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발주가 줄어들면서둔화하고 있고, 한국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인도와 영국의 성장은 매섭다"고지적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047040],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현대산업개발 등 6개 대형 상장 건설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전체적으로 시장컨센서스(평가)와 일치한다"며 "대림산업[000210]의 실적만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설업은 해외는 중동 외 지역인 선진국과 독립국가연합(CIS)지역 중심으로, 국내는 주택기여도를 기준으로 해당하는 건설사에 투자해야 한다"며 "가장 맞는건설사로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동 건설시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발주가 줄어들면서둔화하고 있고, 한국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인도와 영국의 성장은 매섭다"고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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