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BS금융지주[138930]가 경남은행[192520]을 인수해 연간 이익 5천억원대 달성이 기대된다며 은행주 중에서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3일 "BS금융이 경남은행 인수 대금 지급과 지난1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경남은행 인수를 마무리했다"며 "중복점포는 9개 정도로 영향은 크지 않으나 수익성에 미치는 시너지는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BS금융은 올해 3분기에 1천51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분기별 1천억원 이상의 순이익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BS금융 순이익 전망치의 17.7% 수준인 경남은행 예상 순이익 749억원이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BS금융의 내년 주당순이익(EPS)은 2천135원으로 추정한다"며 "경남은행인수로 성장성을 확보했고 주가수익비율(PER)은 7.8배로 낮아져 가격부담은 낮아질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3일 "BS금융이 경남은행 인수 대금 지급과 지난1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경남은행 인수를 마무리했다"며 "중복점포는 9개 정도로 영향은 크지 않으나 수익성에 미치는 시너지는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BS금융은 올해 3분기에 1천51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분기별 1천억원 이상의 순이익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BS금융 순이익 전망치의 17.7% 수준인 경남은행 예상 순이익 749억원이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BS금융의 내년 주당순이익(EPS)은 2천135원으로 추정한다"며 "경남은행인수로 성장성을 확보했고 주가수익비율(PER)은 7.8배로 낮아져 가격부담은 낮아질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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