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반도체 경기를 우려하는 전망에 약세를 보였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8%내린 4만9천원을 나타냈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가 지난 분기 매출 가이던스(잠정 실적)를 하향 조정하면서 반도체 경기가 하강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 때문에 간밤 인텔(-5.1%), 퀄컴(-3.9%), 램리서치(-9.2%) 등 반도체 업체의주가는 급락했다.
최도연 교보증권[030610] 연구원은 "마이크로칩은 경기 변화의 지표 역할을 하는 반도체 업체"라며 "전날 해외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에 국내 반도체업종에도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8%내린 4만9천원을 나타냈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가 지난 분기 매출 가이던스(잠정 실적)를 하향 조정하면서 반도체 경기가 하강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 때문에 간밤 인텔(-5.1%), 퀄컴(-3.9%), 램리서치(-9.2%) 등 반도체 업체의주가는 급락했다.
최도연 교보증권[030610] 연구원은 "마이크로칩은 경기 변화의 지표 역할을 하는 반도체 업체"라며 "전날 해외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에 국내 반도체업종에도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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